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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국 목사 칼럼_다음세대 꿈과 비전을 나눕시다!

사랑하는 학부모님,
여러분은 움켜 쥐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가진 것을 베푸는 사람입니까?
최근, 춘천에서 호떡을 파는 할아버지 기사를 보았습니다.
올해 96세 이병철 할아버지는 그야말로 베푸는 사람입니다.
할아버지는 20년 전 아내의 지병 때문에서,
서울을 떠나 공기 좋은 춘천으로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아내의 병원비를 감당하느라고 모든 재산을 다 쓰고,
그것도 모자라 많은 빚까지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돈 만원이 누구보다 더 필요한 할아버지는,
움켜쥘 법도 하지만 움켜지지 않고,
베풀기로 마음 먹습니다.
할아버지가 처음 호떡을 팔 때만 해도
호떡 하나의 가격은 50원, 100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시절만 해도, 어린 아이들이 쉽게 사서 먹을 만한 가격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묵과 호떡 하나에 1,000원이나 하다 보니,
이병철 할아버지 눈에,
어린 아이들이 돈을 내고 사 먹기엔 약간의 부담감이 생길 법한 가격인 거지요.
할아버지는 어린 아이들이 마음껏 사서 먹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가진 것을 나누고 베풀기로 마음 먹습니다.
언젠가부터 어린아에게 어묵과 호떡을 무료로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할아버지 가게 앞은 항상 어린이들로 문전성시라고 합니다.
단골도 셀 수 없을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에도 나누고 베푸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요셉입니다.
요셉이 나눠주는 사람이 되자,
할아버지의 호떡가게처럼, 애굽도 문전성시가 되었습니다.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에서 돈이 떨어지자, 이집트 사람들은 모두 요셉에게 와서 말했다. 창세기 47장 15절
그저, 한 도시에서만 찾아는 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요셉을 찾아 이집트로 발걸음하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심지어 성경은 ‘이집트 사람이라면 모두’ 요셉에게 왔다고까지 표현합니다.
대영드림아카데미와 대영드림홈스쿨아카데미도
이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카데미를 시작할 때, 이런 꿈을 꿨습니다.
기독교교육, 대안교육을 찾는 이들에게,
오병이어처럼 참 기독교교육을 나누고 베풀고 싶었습니다.
또, 한 아이를 사랑하는 따스한 품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이병철 할아버지가 가진 것이 호떡과 어묵이라면,
아카데미가 가진 것은 바로 다음세대 꿈과 비전입니다.
요셉이 어렵사리 모은 창고의 곡식을 나눌 때, 세상을 섬길 수 있었던 것처럼,
아카데미도 어려운 이 시대, 다음세대 꿈과 비전을 나누고 싶습니다.
교육을 향한 갈망,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기관에 대한 꿈을 가진 이들에게,
예수님의 품이 되어주고, 예수님의 연장된 팔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꿈을 실현해 나갈 때,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보내주실 귀한 영혼들이 있겠지요?
먼저, 그 꿈과 비전에 동참해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그 꿈과 비전을 나누는 일에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권면합니다.
김동국 목사 드림
찬양_물댄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