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드림홈스쿨아카데미에 입학하다 (문희선) l CTS뉴스
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부산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부산 스튜디오입니다. 신앙 안에서 자녀를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면서 대안학교와 홈스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에는 3가정이 홈스쿨을 시작해 규모가 커지며, 지금은 교회 자체적으로 홈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가정, 30여명의 학생들이 신앙 안에서 수업하는 모습을 문희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피아노 연습을 하는 12살 최 원, 악보를 제대로 짚어 가며 열정적으로 피아노를 가르쳐 주고 있는 선생님은 다름 아닌 원이의 엄마 정은숙 집삽니다.
울산대영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영드림홈스쿨아카데미를 다니고 있는 원이는 화수목은 교회에서 수업을 듣고 월요일과 금요일은 집에서 스스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INT 최 원(12세) / 대영드림홈스쿨아카데미
“화수목에는 홈스쿨에 가서 공부하고 월요일이랑 금요일에는 집에서 주로 성경 공부랑 필사 같은 걸 하고 있어요.”
원이뿐만 아니라 중학생인 단이, 초등학교 4학년인 정이, 이렇게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정은숙 집사는 4년 전 세 아이 모두를 대영드림홈스쿨아카데미에 입학시켰습니다.
INT 정은숙 집사 / 울산대영교회
“저희 가정이 홈스쿨을 하면서 말씀 안에서 신앙교육하는 것이 너무 좋았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면서 창조적인 생각으로 바뀌는 것이 너무 좋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져서 행복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2015년에 시작된 대영드림홈스쿨아카데미는 현재 20가정, 30여명의 학생이 주3일, 영어, 코딩, 수학, 미술, 암송 등 20과목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INT 김동국 목사 / 대영드림홈스쿨아카데미
“ 이 꿈에 동참한 가정이 20가정이고 30여명의 자녀들이 바로 이곳에서 함께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수업은 한 스무개 가량의 수업이 매주 진행되고 있고요. 17명 정도의 강사님들이 저희를 도와서 섬겨주고 계십니다.”
현재 중학교 1학년 이상의 학생 중 80% 이상이 이미 고등 검정고시를 졸업해 이중에는 대학 과정 중에 있거나 평균 나이에 맞는 대학 입학과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등 스스로 본인의 진로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INT 김예진(17세) / 대영드림홈스쿨아카데미
“학교 다니는 친구들은 이제 학업에 집중해야 되다 보니까 시간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걸 경험해 볼 시간도 없고 자신의 특기나 이제 취미를 찾기 어려운 것 같은데 저는 이제 시간도 많고 하니까 다양한 경험하면서 내 취미가 뭘지 그리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재능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지난 7월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아 국가가 인정하는 공식적인 대안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대영드림홈스쿨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모집인원을 50명으로 늘려 더 많은 믿음의 다음세대를 양육할 계획입니다. CTS뉴스 문희선입니다.